더위 빨라지자 식단관리도 빨라졌다…에이블리, 저당 간식 수요 급증

단백질 쉐이크 넘어 건강 디저트·붓기 관리 상품까지 확대

이른 더위에 단백질 쉐이크, 저당 간식 등 식단관리 상품 거래액 급증(에이블리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예년보다 이른 더위에 식단관리 수요가 앞당겨지면서 에이블리에서 저당 간식과 건강 디저트 거래가 크게 늘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지난 4월 진행한 '식단관리 위크'에서 식단관리 상품 거래액이 급증했다고 6일 밝혔다.

에이블리에 따르면 행사 기간 '저당 간식'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3% 증가했고, '다이어트 간식' 거래액은 249% 늘었다. 식사 대용 중심이던 식단관리 수요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간식과 디저트류로 넓어진 모습이다.

곤약밥과 단백질바 거래액도 각각 61%, 30% 증가했다. '붓기 제거' 키워드가 포함된 상품 거래액 역시 48% 늘며 여름철 체형 관리와 가벼운 식단을 찾는 수요가 함께 반영됐다.

브랜드별로는 단백질 쉐이크 브랜드 '쉐이크베이비'와 저당 디저트 브랜드 '널담'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와 단백질 간편식 브랜드도 고르게 거래액이 증가했다.

에이블리는 고객 수요에 맞춰 이달에도 식단관리 기획전을 이어간다. 행사에는 닭가슴살, 단백질 간편식, 건강 간식 등 다양한 푸드 브랜드가 참여한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날씨 변화에 맞춰 단백질 쉐이크부터 저당 디저트까지 폭넓은 식단관리 라인업을 선보인 점이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과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푸드 상품과 프로모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블리는 패션·뷰티를 넘어 푸드와 음반 등으로 카테고리를 넓히며 스타일커머스 플랫폼의 소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