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플러스 사이즈 거래액 25% 늘었다…10일까지 기획전
라이브·콘텐츠로 1030 수요 공략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오는 10일까지 '플러스 사이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그재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플러스 사이즈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증가했다. 체형과 관계없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 '바디 포지티브' 트렌드가 1030 여성 소비자 사이에서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그재그는 플러스 사이즈 고객을 겨냥해 실제 착용 핏과 코디 정보를 담은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 진행한 연합 라이브 방송에서는 패션 유튜버와 협업한 봄·여름 코디를 선보였고, 참여 쇼핑몰 거래액이 전일 대비 평균 266% 증가했다.
이번 기획전에는 '당당걸', '이블렛by제이스타일', '럽미' 등 플러스 사이즈 쇼핑몰이 참여해 여름 신상품과 베스트셀러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는 쿠폰, 무료배송, 라이브 방송 등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오는 10일 오후 9시에는 '럽미', '코코앤유', '빈트더빈'이 참여하는 연합 라이브가 열린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플러스 사이즈 카테고리에 대한 고객 수요를 바탕으로 기획전, 라이브 방송, 크리에이터 협업 등을 확대하고 있다"며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쇼핑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그재그는 2021년 2월 플러스 사이즈 전용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아우터, 상·하의, 원피스, 트레이닝, 비치웨어 등으로 상품군을 세분화해왔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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