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사흘 간 9억 팔았다…4만명 몰려
1020·외국인 고객 발길…뷰티·식음료 더한 체류형 매장 주목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무신사(458860)가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연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가 개장 사흘 만에 거래액 약 9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매장을 찾은 방문객은 4만 2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거래액은 약 9억 원이며, 오픈 이튿날인 25일에는 하루 거래액이 3억 원을 넘어섰다.
주말 동안 매장 앞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 행렬이 이어졌고, 약 2만 6000개 상품이 판매됐다. 같은 기간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 거래액도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해 온오프라인 연계 효과도 나타났다.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약 2000평 규모로 조성된 대형 복합 매장이다. 1000여 개 브랜드를 한 공간에 모았으며, 패션뿐 아니라 뷰티와 식음료 콘텐츠를 더한 체류형 공간을 표방한다. 2층에는 무신사 뷰티의 첫 오프라인 매장과 4층에는 푸글렌과 떡산 등이 입점한 식음료 공간 '푸드 가든'이 마련됐다.
구매자 중 10대와 20대 비중은 52% 이상이었다. 여성 구매자는 51%, 외국인 구매 비중은 약 23%로 나타났다. 전체 구매 고객의 30%는 비회원으로 집계돼 신규 고객 유입도 확인됐다.
한편, 무신사는 2023년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점을 열며 오프라인 접점을 넓힌 데 이어, 지난해 메가스토어 용산을 개점한 뒤 이번 메가스토어 성수를 통해 패션·뷰티·식음료를 결합한 대형 체류형 매장 실험을 본격화하고 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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