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앞세운 삼양식품 '맵'…글로벌 캠페인으로 Z세대 공략

'뱀파이어 콘셉트' 내세워 강렬한 매운맛 강조

삼양식품 '맵'과 엔하이픈이 함께한 'FEEL THE KICK' 캠페인 메인 광고 스틸컷.(삼양식품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삼양식품(003230)이 글로벌 브랜드 '맵'(MEP)을 앞세워 아이돌 그룹 엔하이픈과 손잡고 Z세대 공략에 나선다.

삼양식품은 엔하이픈과 함께한 'FEEL THE KICK' 글로벌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협업으로 이번에는 '뱀파이어 콘셉트'를 내세워 강렬한 매운맛(KICK)과 아티스트 세계관을 결합한 스토리텔링을 강조했다.

캠페인은 아티스트 IP(지적재사권)와 브랜드 정체성을 연결해 팬덤 몰입도를 높이고 콘텐츠 소비를 브랜드 경험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음달에는 SNS(사회광계망서비스)를 통해 광고 및 비하인드 영상을 비롯해 밈 기반 숏폼 콘텐츠를 순차 공개해 Z세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태국·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와 북미 시장에서 동시 전개된다. '맵×엔하이픈'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과 한정판 굿즈도 함께 출시된다.

앞서 보이그룹 엔하이픈이 참여한 첫번째 글로벌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공개 직후 40일 만에 누적 조회수 2억 5000만 회를 돌파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역시 빠른 속도로 조회수가 증가하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엔하이픈과 함께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MEP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