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빨라진 여름에 '서바이벌 뷰티' 띄운다
자외선·트러블·유분·쿨링 고민별 큐레이션 강화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CJ올리브영(340460)은 오는 7월까지 '서바이벌 뷰티'(Survival Beauty)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서바이벌 뷰티는 폭염과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피부를 보호하고 관리하는 생존형 뷰티 트렌드를 뜻한다.
올리브영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피부 고민에 맞춘 온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 상품은 'UV 케어', '트러블 케어', '유분·땀 케어', '쿨링 케어' 등 4개 테마로 구성했다.
기존 카테고리 중심이 아니라 고민 중심으로 상품을 묶은 것이 특징이다. 색조 화장품부터 스킨·바디·헤어케어 상품까지 함께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자외선 차단 수요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올리브영 선케어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했다.
올리브영은 선크림, 선스틱, 선스프레이 등 다양한 제형의 선케어 상품을 제안한다.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모발과 손을 관리하는 헤어 미스트, 핸드케어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고온다습한 날씨에 늘어나는 트러블과 유분 고민을 반영한 상품군도 마련했다. 트러블 진정에 도움을 주는 스킨케어 상품과 메이크업 픽서, 데오드란트 등을 함께 구성했다. 피부 열감을 낮추는 쿨링 바디 미스트와 쿨링 샴푸 등 쿨링 케어 상품도 선보인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달라진 피부 고민에 대응해 고객이 카테고리를 넘나들며 필요한 상품을 탐색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세분화되는 고객 니즈에 맞춰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리브영은 지난해 내·외부 데이터를 활용한 트렌드 리포트를 정기 발간하며 첫 콘텐츠로 기후에 따른 K뷰티 소비 패턴 변화를 다룬 바 있어, 이번 캠페인은 기후 데이터를 실제 상품 큐레이션으로 연결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somangcho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