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한-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에 K-뷰티 쇼케이스 개최

현지 경쟁력 갖춘 8개사 선별…W컨셉 쇼케이스 공동 개최

신세계백화점 하이퍼그라운드 한-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쇼케이스 현장(신세계백화점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신세계(004170) 백화점은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 K-뷰티 브랜드를 소개하는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는 산업통상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하노이 현지에서 공동 주관한 행사로, 신세계백화점은 국내 대표 유통기업으로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K-뷰티 협력사를 위한 쇼케이스를 별도로 선보였다.

이번 하노이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에 선보인 K-뷰티 브랜드는 총 8개사로 △쿤달 △배쓰프로젝트 △화이트타월 △아이레시피 △네시픽 △졸리 아우어 △누그레이 △베리즈 등 현지 경쟁력을 갖춘 국내 브랜드로 선별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현장에 참석한 현지 기업인들과 K-브랜드들의 향후 베트남 진출과 공동 상품 기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세계그룹 온라인 패션 플랫폼 W컨셉도 이날 행사장에 공동으로 쇼케이스를 열고, K-패션 알리기에 함께 나섰다. W컨셉 쇼케이스에는 △프론트로우 △보테로 △토니웩 △룩캐스트 △르하스 △탈아이다이 등 6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강경성 코트라 사장도 이날 행사장을 방문해 박주형 사장과 함께 현장을 둘러봤다.

코트라가 이재명 대통령 베트남 국빈 방문에 맞춰 개최한 이번 한-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서는 약 1230억 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 사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온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가 K-브랜드 확장을 위해 처음으로 베트남에서도 쇼케이스를 개최했다"며 "신세계는 올해 본격적으로 정부 지원과 함께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 중심의 K-브랜드가 미국, 대만, 일본 등 세계적인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