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日 애니메이션 'GTO'와 협업 컬렉션 출시
남성 서브컬처 팬덤 공략…바이크 굿즈 함께 선봬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가 일본 애니메이션 'GTO'(Great Teacher Onizuka)와 협업한 상품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GTO는 전설의 폭주족 출신 오니즈카 에이키치가 교사로 부임하며 벌어지는 파격적인 서사를 담아, 전 세계 남성 팬덤을 열광시켰던 작품이다.
시리즈는 이번 협업을 통해 지난해 '이니셜D'로 증명한 노스탤지어 프로젝트의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진행한 시리즈X이니셜D 컬렉션은 목표 대비 150% 이상의 매출 성과를 기록하며 남성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서브컬처 마케팅의 위력을 입증한 바 있다.
시리즈는 이를 발판 삼아 90년대 청춘들의 서투른 정서와 아날로그 감성을 시리즈만의 빈티지한 시각으로 해석한 협업 상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남자의 시작은 언제나 미숙했다'(RAW BOYHOOD)를 메인 테마로 총 20여 종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특히 리버시블 코치 재킷은 안감에 GTO 오리지널 일러스트를 배치한 반전 매력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되는 라이프스타일 굿즈 또한 바이크 서브컬처 팬들을 겨냥한다. 반다나, 바이커펜, 키링 등 바이크 마니아를 위한 아이템부터 러그, 컵 등 실용적인 잡화까지 만화 속 명장면을 적용한 일상 소품들을 선보이며 GTO 세계관을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소장형 컬렉션으로서 가치를 더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30일 공식 론칭과 함께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가 운영된다. 팝업 스토어는 바이크의 성지로 알려진 복합문화공간 'RSG성수'에서 진행된다.
시리즈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바이크 서브컬처와 만화 속 세계관을 패션으로 연결지어 소장 가치 뿐만 아니라 정서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컬렉션으로 기획했다"고 전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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