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작, '2026 K패션 브랜드 대상' 남성복 부문 대상
셔츠 헤리티지 바탕으로 라인업·유통 다변화 성과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형지아이앤씨(011080)가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예작'이 상품과 유통 전반의 체질 개선을 바탕으로 남성복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예작은 '2026 K패션 브랜드 대상' 남성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셔츠 전문 브랜드로서의 헤리티지에 혁신적인 상품 전략을 더해 라인업 다각화와 유통 구조 개선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예작은 기존 드레스 셔츠 중심에서 벗어나 캐주얼 셔츠와 티셔츠, 기능성 아이템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했다. 스트레치 소재와 경량 원단을 적용해 일상과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실용적인 스타일 제안에도 힘을 싣고 있다.
소재 경쟁력 강화도 핵심 전략으로 꼽힌다. '아트 오브 패브릭'(Art of Fabric) 시리즈는 예작의 대표 라인으로, '린넨라이크 셔츠'는 천연 린넨 질감을 살리면서도 구김을 줄이고 관리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최근 선보인 린넨룩 셔츠 13종도 여름 시즌 주력 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통 측면에서는 오프라인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온라인 채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40 직장인 고객층을 겨냥해 온·오프라인 접점도 함께 넓히고 있다. 예작은 김창옥 교수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해 스타일링 콘텐츠를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형지I&C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제품과 유통 전반에 걸친 구조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소재 경쟁력과 온라인 유통 강화를 바탕으로 남성복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mangcho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