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 모이몰른, 체험형 매장 '모이모키' 확대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큐레이션…매장 전환 후 매출 신장

(모이몰른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한세엠케이(069640)가 전개하는 글로벌 베이비웨어 브랜드 모이몰른이 콘텐츠 체험형 스토어 '모이모키'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채널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모이모키는 핀란드어로 '안녕'을 뜻하는 모이(moi)와 '작은 오두막'을 의미하는 모키(mökki)의 합성어로, 따뜻한 가족 공간을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모이몰른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유아동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큐레이션해 출산과 육아를 준비하는 고객이 한 공간에서 쇼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모이모키는 롯데아울렛 광명점, 현대아울렛 김포점, 스타필드 운정점 등을 포함해 총 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가족 단위 고객 유입이 높은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전개하며 오프라인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실제 모이모키는 주요 매장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스타필드 안성점은 모이모키 매장으로 전환된 이후 매출이 약 40% 신장했다.

최근 7년 만에 출산율이 반등하는 흐름 속에서 관련 소비 역시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배냇저고리, 가운, 배냇수트, 겉싸개, 침구류 등을 포함한 신생아 품목 매출은 전년 대비 52% 증가했고 선물세트는 167% 증가했다.

올해도 모이몰른은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통해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히며 베이비웨어 시장 내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이달 15일 오픈한 현대아울렛 가든파이브점을 포함해 연내 총 6개의 모이모키 매장을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운영중인 모이몰른 매장 2곳은 모이모키로 전환한다. 이외에도 백화점 내 신규 모이모키 매장 2곳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한세엠케이 모이몰른 관계자는 "모이모키를 통해 브랜드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주요 상권 중심의 매장 확대와 함께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