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日 도쿄 신오쿠보에 마라탕 전문점 '마라백' 선봬
마라탕 인기에 맞춤형 브랜드 출시…오사카, 교토 등 추가 출점 검토
- 황두현 기자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더본코리아(475560)가 일본 도쿄 신오쿠보에 마라탕 전문점 '마라백'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일본 내 마라탕 인기에 맞춰 더본코리아는 일본 현지 고객에게 일본식 마라탕 매장에서 느끼지 못한 한국식 마라 스타일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대표 메뉴 마라탕은 사골과 닭고기 맛 국물을 베이스로 일본 고객의 기호에 맞는 맛을 구현했다. 향신료가 강한 중국식 마라탕과 차별화해 깔끔하면서도 감칠맛이 살아 있는 국물 맛을 완성했다.
마라샹궈와 수제 꿔바로우 메뉴를 선보이고 현지 젊은 여성층을 주요 타깃으로 마라 떡볶이 메뉴도 함께 운영한다. 김말이와 김치만두 등 국내 식재료를 활용한 토핑 옵션도 갖췄다.
백 대표는 이달 18~19일 마라백 신오쿠보점에서 고객 사인회를 진행하며 매장 운영에 대한 반응도 점검했다.
더본코리아는 올해 오사카와 교토 등 일본 내 마라백 추가 오픈과 더불어 커피 전문 브랜드 빽다방 론칭을 연내 준비 중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마라탕이 일본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마라백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검증하고 일본 내 확장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us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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