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 자연 닮은 구조미 입었다…2026 봄·여름 캠페인 공개
'자연모방 건축' 콘셉트로 컬렉션 선봬…샬롯 콜레트·에스텔 하나니아 협업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KUHO)가 2026년 봄·여름 시즌 캠페인과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즌 캠페인은 '자연모방 건축(Biomimetic Architecture)'을 콘셉트로, 자연의 질서와 구조를 구호의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구호는 구조적 미학을 패션으로 풀어내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자연이 만들어낸 대칭과 유기적 곡선, 구조적 리듬을 이번 컬렉션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견고한 테일러링과 직선, 곡선이 어우러지는 실루엣으로 식물 표면의 결, 주름, 입체감을 표현했다.
컬렉션은 오버핏 트렌치코트와 블루종 집업 아우터, 리넨 재킷, 랩 디자인 블라우스, 구조적 라인의 원피스 등으로 구성됐다.
구호는 이번 캠페인 비주얼 작업을 위해 글로벌 패션계 전문가들과 협업했다. 스타일링은 글로벌 스타일리스트 샬롯 콜레트(Charlotte Collet)가 맡았고, 촬영은 포토그래퍼 에스텔 하나니아(Estelle Hanania)가 진행했다.
2026년 봄·여름 시즌 구호 컬렉션은 전국 구호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에스에스에프샵(SSF샵)에서 판매된다.
김승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여성복사업부장은 "이번 시즌 캠페인은 글로벌 패션계 전문가들과 함께 구호의 시각을 더욱 다채롭게 표현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구호는 건축적 미학의 가치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철학을 강화하고 컨템포러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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