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유산균 발효 공법…롯데마트·슈퍼·세븐일레븐, '숨결통식빵' 출시
찢어먹는 생식빵…빵 커뮤니티 블라인드 테스트서 선호 1위 선정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롯데마트·슈퍼와 세븐일레븐이 '찢어먹는 생식빵'을 판매하며 '고품질 생식빵' 시대를 연다.
롯데마트·슈퍼는 16일부터 전문 베이커리 수준의 '오늘좋은 숨결통식빵'을 2000원대에 전 점에서 판매한다.
롯데중앙연구소의 특허 유산균 발효 공법을 적용하고 롯데웰푸드에서 생산해 롯데마트·슈퍼와 세븐일레븐의 자체브랜드(PB)로 선보인다. 상품명인 '숨결'에는 '숨 쉬는 듯한 부드러운 결'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부드러운 식감의 핵심은 롯데중앙연구소의 특허 유산균 발효 공법에 있다. '숨결통식빵'은 유산균 발효종(2.85%)을 함유해, 질긴 성질의 단백질 조직인 '글루텐' 구조를 유연하게 만들어 결대로 매끄럽게 찢어지는 부드러움을 구현했다.
원재료의 품질도 전문점 수준으로 높였다. 벌꿀과 연유를 함유해 은은한 단맛과 깊은 풍미를 더했다. 프리미엄 원재료를 사용하면서도 가격 부담은 낮춰 고물가 시대 실속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약 17만명 회원의 빵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응답자의 약 60%가 '오늘좋은 숨결통식빵'을 선호도 1위로 꼽았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숨결통식빵' 출시를 기념한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오는 30일까지 제휴카드 결제 시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통식빵의 부드러운 결을 소비자들이 시각적으로 먼저 느낄 수 있도록 '통뜯촉'(통째로 뜯어먹는 촉촉한 식빵) 챌린지를 오는 5월 31일(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다. 나만의 레시피를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발뮤다 토스터기'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김예린 롯데마트∙슈퍼 식품PB개발팀 상품기획자(MD)는 "이번 '숨결통식빵'은 부드러운 식감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프리미엄의 대중화'를 이끌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이 부담 없이 프리미엄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베이커리 PB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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