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스트, 초여름 수요 겨냥 '얼리 써머' 컬렉션 출시

봄·가을 짧아지고 여름 길어져…트랜스시즈널 전략 강화

던스트 얼리써머 컬렉션(LF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LF(093050) 자회사 씨티닷츠의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Dunst)가 초여름 시즌을 겨냥한 '얼리 써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봄과 가을이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지면서 패션업계 전반에서 시즌 전략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4월부터 초여름 수준의 기온이 이어지며, 소비 역시 계절보다 실제 기온과 활동 환경을 기준으로 움직이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같은 여름 시즌 안에서도 초여름, 메인 시즌, 바캉스, 핫서머 등으로 세분화하는 전략이 확산되며 제품 기획과 출시 역시 보다 탄력적으로 운영되는 흐름이다.

이에 따라 특정 시즌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시기에 활용할 수 있는 '트랜스시즈널'(Transseasonal) 아이템이 주요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던스트 '얼리 써머’ 컬렉션도 간절기부터 초여름, 나아가 한여름 실내외 환경까지 고려해 가볍게 겹쳐 입을 수 있는 아이템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던스트 얼리써머 컬렉션(LF 제공)

대표 아이템으로는 △써머 해링턴 재킷 △경량 바람막이 △크루넥 카디건 등이 있다. 단독 착용은 물론 레이어드 스타일링까지 가능한 활용도를 갖췄다.

던스트는 앞으로도 시즌 간 경계를 유연하게 연결하는 아이템을 중심으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제안하는 컬렉션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