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LPGA 우승' 김효주에 "첫 쾌거 뜻깊다"

지난달 파운더스컵 우승 직후 축하 메시지

김효주 인스타그램 스토리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혜연 신민경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004990) 회장이 최근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우승했던 김효주(31·롯데) 선수에게 축하를 전했다.

9일 김효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신 회장이 지난달 23일 보낸 축하카드를 공개했다. 당시 LPGA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 우승 직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해당 카드에서 신 회장은 "LPGA 파운더스컵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시즌 첫 우승이자 롯데 골프단의 첫 번째 쾌거라 더욱 뜻깊다"고 했다.

신 회장은 "함께 라운딩을 다녀온 데 이어 기쁜 소식이 들려오니 저도 같이 좋은 기운을 받은 듯 괜스레 즐겁다"며 "김효주 프로의 꾸준함과 도전 정신은 언제나 선수단 모두에게 귀감이 된다"고 덧붙였다.

신 회장은 롯데그룹을 통해 오랜 기간 골프와 스키·스노보드, 프로야구 등 스포츠 종목에 관심을 기울이며 후원해왔다. 롯데 골프단에는 김효주를 비롯해 최혜진(27), 황유민(23), 유현조(21) 등 스타플레이어들이 다수 속해 있다.

김효주는 파운더스컵 우승에 이어 지난달 30일 열린 포드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6일 열린 아람코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