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플라스틱 사용량 14톤 줄인 '액상 용기' 개발

액상 제품 용기에 불연속 프리폼 구조 접목해 페트 사용량 감축

동원F&B 친환경 포장용기 이미지.(동원F&B 제공)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동원F&B(049770)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인 액상 제품 용기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동원F&B는 해당 용기를 참치액, 식용유 등의 제품에 우선 적용하고 추후 다른 카테고리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새 용기는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14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평균 40톤 이상 줄였다.

동원F&B 포장개발파트 연구진과 남양매직은 2년 동안 연구개발을 통해 12각 돌출 구조와 다이아몬드 서포트링으로 용기를 만들었다.

불연속적인 고리 형태의 프리폼(페트 이전 단계)이 접목된 친환경 용기는 누유 방지뿐만 아니라 고유의 디자인으로 위변조도 방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동원F&B는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화 노력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대한민국 패키징대전서 본상인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도 수상했다.

ausu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