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박창근 사외이사 선임…글로벌 패션 전문성 강화
리바이스 재팬 대표·제일모직 부사장 출신…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고도화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무신사(458860)가 글로벌 패션 업계 경험이 풍부한 박창근 신임 사외이사를 선임하며 이사회 전문성과 글로벌 시장 대응력 강화에 나섰다.
1일 무신사에 따르면 무신사는 지난달 31일 열린 제1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박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무신사가 추진 중인 지배구조 선진화와 패션 전문성 강화를 구체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박 신임 사외이사는 제일모직 부사장, 리바이스 재팬 대표이사, 리바이스 코리아 사장 등을 지낸 패션업계 전문 경영인으로, MCM, 네파, 닥터마틴 등 주요 브랜드 사업도 이끌었다.
박 이사는 서울대 의류학과 객원교수를 지내며 현장 경험과 학술적 이론을 함께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무신사는 박 이사의 합류로 사외이사를 4명으로 늘렸으며, 현재 이사회는 사내이사 3명·사외이사 4명·기타비상무이사 3명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박창근 사외이사는 패션 비즈니스 본질에 대한 통찰력과 글로벌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인물"이라며 "이사회를 중심으로 주요 의사결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입점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역할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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