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본코리아, 해외 마스터 프랜차이즈 대표단·가맹점주 초청 행사

약 80종 메뉴 시식 통해 국가별 외식 트렌드 및 도입 가능성 논의

해외 마스터 프랜차이즈 초청 행사 모습.(더본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더본코리아(475560)는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메뉴 운영 전략 고도화를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더본코리아 별관 R&D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해외 마스터 프랜차이즈(MF) 대표단과 가맹점주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약 80종의 메뉴를 시식하고 각 국가 시장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기존에는 국가별로 필요한 시점에 개별적으로 메뉴 개발을 요청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지만 다수 국가의 요청이 집중될 경우 개발 및 출시 일정이 지연되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

이에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말부터 국가별 도입 희망 메뉴를 사전에 취합해 연간 메뉴 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운영 체계를 개편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자국이 요청한 메뉴뿐만 아니라 타 국가의 제안 메뉴까지 교차 시식하며 시장 확장 가능성을 검토했다.

행사에는 백종원 대표이사와 해외 파트너 간의 간담회 자리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국가별 외식 시장 상황과 현지 매장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더본코리아의 향후 해외 사업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 16개국에서 총 159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북미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ausu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