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 2026 채용전환형 인턴십 모집…"미래 글로벌 리더 육성"

영업마케팅·재무전략·공급망관리·IT 등 4개 부문 선발
싱가포르 지사 방문·정규직 전환 기회 제공

한국P&G가 '2026 채용전환형 인턴십' 공모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P&G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한국P&G가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전환형 인턴십 모집에 나선다.

한국P&G는 오는 4월 17일까지 '2026 채용전환형 인턴십'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영업마케팅(Sales Marketing)·재무전략(Finance & Accounting)·공급망관리(SCM, Product Supply)·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 등 총 4개 분야다. 학·석사 기졸업자 또는 2027년 8월 이내 졸업 예정자라면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인턴십 우수 수료자에게는 정규직 전환 기회가 주어진다.

지원자는 4월 17일 오후 1시까지 P&G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접수와 온라인 시험 응시를 완료해야 한다. 이후 한국P&G는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5월까지 면접 전형을 진행해 직무 역량과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6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인턴십은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약 2개월간 운영된다. 참가자는 단순 보조 업무가 아니라 각 부문에서 실제 비즈니스 과제를 수행하며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이끌게 된다. 특히 인턴십 기간 중 P&G 아시아태평양 지역 허브인 싱가포르 지사를 방문해 글로벌 업무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한국P&G는 체계적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보상 체계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인턴과 신입사원에게도 입사 초기부터 업무 주도권을 부여하는 조기 리더십 양성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무 순환과 글로벌 파견, 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보상과 복리후생 제도도 경쟁력 있게 운영 중이다. 대졸 신입사원 초임 기준 기본급은 6000만 원이며, 성과급과 연간 식대 240만 원, 복지비 250만 원을 별도로 제공한다. 장기 보상 제도로는 자사 주식 매입 시 매입 금액의 일부를 주식으로 추가 제공하며, 유연근무제와 추가 유급휴가, 출산·육아 지원 제도 등을 통해 일·생활 균형도 지원하고 있다.

오서영 한국P&G 인사팀 상무는 "P&G는 세계 소비재 시장 선도 기업이자 '인재 파워하우스'로, 인재를 핵심 성장 동력이자 파트너로 바라본다"며 "주도적인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갖춘 한국P&G와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