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日 스카치 위스키 1위 '화이트홀스' 국내 출시
피트 위스키의 정수 '라가불린' 원액 기반으로 스모키한 풍미 담아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디아지오코리아는 스카치 위스키 '화이트홀스'를 다음달부터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화이트홀스는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피트 향으로 잘 알려진 '라가불린' 증류소의 원액을 중심으로 완성된 블렌디드 위스키다. 1861년 라가불린 증류소를 소유한 맥키(Mackie)가문이 라가불린 특유의 풍미를 보다 대중적인 형태로 선보이기 위해 개발해 탄생했다. 화이트홀스는 블렌디드 위스키임에도 개성 있는 스모키한 풍미와 긴 여운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홀스는 하이볼로 즐길 때 매력이 두드러지는 위스키로 평가받는 제품이다. 특유의 스모키한 풍미가 탄산수와 어우러지며 일반적인 위스키 하이볼 대비 선명하고 청량한 맛을 구현한다.
특히 하이볼 문화의 중심지인 일본에서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꾸준히 선택받아온 브랜드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2024년에는 일본 내 스카치 위스키 판매량 1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오랫동안 일관된 품질의 근본 있는 위스키라는 신뢰를 얻고 있다.
화이트홀스가 지닌 피트 향은 단순한 풍미를 넘어 음식과의 조화를 높여, 다양한 안주와 페어링하기 좋다. 스모키한 향이 느끼함을 잡아주고 입안을 정리해 주는 '팔레트 클렌저' 역할을 해 일본에서도 노포 이자카야에서 단골들이 주문하는 위스키로 알려져 있다. 특히 튀김류나 치킨·삼겹살 등 기름진 음식과 궁합이 탁월하다.
정동혁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위스키와 하이볼 문화가 깊이 자리잡은 일본 시장을 제패한 저력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새로운 위스키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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