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990원·전복 984원…롯데마트, '메가통큰' 2주차 돌입

미국산 소고기 반값부터 제철 신선식품 연중 최저가까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고객들이 '메가통큰' 행사 입장을 위해 카트를 들고 줄지어 서있다.(롯데마트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롯데마트는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메가통큰' 2주차 행사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메가통큰은 롯데마트·슈퍼의 연중 최대 쇼핑 행사로 압도적 규모를 뜻하는 '메가'와 롯데마트 통큰 브랜드를 결합해 일 년에 단 두 번 열린다.

이달 26일부터 시작된 창립 28주년 메가통큰 1주차 행사는 한우 계란 등 일상 먹거리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롯데마트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했으며 한우와 계란 매출은 각각 24%, 34% 증가하는 실질적 성과를 기록했다.

롯데마트는 이러한 흥행 열기를 이어받아 2주차에는 먹거리에 생필품 혜택을 더해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에 주력한다.

먼저 소고기·돼지고기 등 일상 먹거리는 반값에 선보인다. 먼저 '미국산 소고기' 전 품목을 2주차 행사 기간 내내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다. 이 중 '부채살'은 올해 연중 최저가인 1590원에 선보인다.

돼지고기는 '끝돼 삼겹살과 목심' 물량 300톤을 확보해 행사카드 결제 시 990원에 판매한다. 이달 '삼삼데이' 매출이 전년 대비 4배 이상을 기록한 만큼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물량을 대폭 늘렸다.

제철 수산물과 상생 농산물 할인도 풍성하다. '반값 광어회', '남해안 햇멍게', '한판 전복'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2주차의 핵심은 '반값 생필품'이다. 중동발 유가 불안으로 원가 상승 압박이 커진 석유화학 기반 일상용품을 중심으로 지난해 창립행사 대비 물량을 130% 이상 확보해 소비자 가격 안정에 나선다.

박상욱 롯데마트·슈퍼 전략마케팅부문장은 "가장 필요로 하는 생필품과 일상 먹거리를 압도적인 혜택으로 준비한 만큼 이번 메가통큰 행사가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