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국가유산청과 업무협약 체결…K-헤리티지 홍보 확대

국가유산 보존 및 홍보…지속가능한 협업 모델 구축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허민 국가유산청장 MOU 체결 모습(신세계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신세계(004170)는 26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국가유산청과 함께 국가유산 보존 및 홍보와 대중적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 및 연계상품 개발로 국민과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우리 국가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국가유산에 대한 보존과 홍보 및 전시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 공동제작 및 신세계스퀘어 등 홍보매체 활용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 및 연계상품 개발 등이다.

㈜신세계는 2024년부터 국가유산청과 함께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설치된 초대형 전자 광고판 '신세계스퀘어'를 활용해 K-헤리티지를 알려왔다.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유물인 '청동용'을 소재로 제작한 3차원 영상을 비롯해 '천마도'까지 고품격 디지털 홍보 영상 등을 송출하며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 밖에도 비아신세계와 연계해 기존의 단순한 현장 답사를 넘어 명승이나 조경 등 자연유산을 전통적인 방식으로 체험하고 향유하는 현장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양 기관은 향후에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다양한 국가유산의 문화적·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지속 가능한 협업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 사장은 "국가유산청과 함께 대한민국 국가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신세계는 국가유산의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국가 유산을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