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바이오, 씹어 먹는 신제형 '크런치탭' 개발…간식형 건기식 공략

바삭한 식감·슈가프리 코팅·원료 확장성 강화

코스맥스바이오 크런치탭(코스맥스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는 기존 츄어블 정제의 식감과 안정성을 강화한 신제형 '크런치탭'(CRUNCHI Tab™)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크런치탭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사각사각한 식감을 구현한 씹어 먹는 정제 제형이다. 일반 정제보다 가벼운 식감으로 섭취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최근 젤리·츄어블 정제 등 다양한 건기식 제형 수요가 늘고, 간식과 건강관리의 경계가 흐려지는 흐름에 맞춰 크런치탭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츄어블 정제의 한계를 보완해 식감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능성과 형태 유지 측면에서도 안정성을 높였다. 외부 충격에 쉽게 부서지거나 변색되지 않도록 설계했으며, 당류 부담을 줄이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는 슈가프리 코팅도 적용 가능하다.

적용 원료 범위도 넓다. 비타민·마그네슘·칼슘·아연 등 필수 영양 성분은 물론 L-도파·멜라토닌 등 멘털케어 소재, 콜라겐과 글루타치온 등을 적용한 제품으로도 개발할 수 있다.

맛과 색상 선택지도 다양화했다. 소다·복숭아·망고·파인애플 등 여러 맛을 적용할 수 있고, 이에 맞춘 색상 설계도 가능하다.

코스맥스바이오 관계자는 "크런치탭은 정제 섭취에 부담을 느끼거나 간편한 건강 관리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형"이라며 "적용 가능한 원료와 기능성을 지속 확대하고, 다양한 색상과 포장 구현을 위한 연구와 설비 투자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최근 건강기능식품 섭취 편의성과 흡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신규 제형 개발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타민C를 9시간 동안 일정하게 방출하는 지속성 제형 '타임핏 비타'(TimeFit-vita™)와 정제·액상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이중 제형 용기 '듀얼팩'(Dual Pack)을 선보인 바 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