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셀렙샵 에디션X요시고 패션 컬렉션 출시

스페인 출신 사진작가 IP 협업…강렬한 색감으로 휴양지 표현

셀렙샵 에디션X요시고 컬렉션(CJ온스타일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CJ온스타일은 자체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셀렙샵 에디션'과 스페인 출신 사진작가 요시고(YOSIGO)가 협업한 패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셀렙샵 에디션X요시고' 컬렉션은 IP 전략을 패션으로 확장한 대표 사례다.

요시고는 빛과 그림자의 대비를 활용해 일상 풍경을 감각적으로 담아내는 스페인 출신 사진작가로, 해변과 수영장 등 휴양지 풍경을 강렬한 색감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글로벌은 물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봄∙여름(SS) 시즌을 맞아 요시고의 대표 사진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과 색감을 패션 디자인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셀렙샵 에디션 특유의 컨템포러리 감성을 살린 니트, 스커트, 가디건, 티셔츠 등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요시고의 작품 'Zarautz, Basque Country'에서 영감을 받은 케이블 니트와 플레어 스커트다. 파도처럼 흐르는 꽈배기 니트 조직 위에 다양한 일러스트 오브제를 자수로 담았고, 스커트는 모래사장을 연상시키는 베이지와 바다를 닮은 블루 컬러 레이어드가 특징이다.

여름 해변의 분위기를 담은 스트라이프 가디건, 미국 서부 66번 국도 여정을 모티브로 한 티셔츠 세트도 선보인다. 컬렉션은 CJ온스타일 모바일 앱과 19일 TV라이브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CJ온스타일의 크래프트 스튜디오 브랜드 '드베로타'(Deverotta) 역시 아티스트 협업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달 '도도새 작가'로 알려진 김선우 작가와 협업한 컬렉션은 한 달 만에 10억 원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최근 패션 시장에서 IP 컬래버레이션은 브랜드 차별화를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팬덤 IP 협업을 비롯해 올해 패션 포트폴리오를 다각도로 확장해 나가며 '패션은 역시 CJ온스타일'이라는 명성을 이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