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랙, '051 프리미엄 데님' 라인 전면에…한남동 팝업서 소재·공정 소개

일본 오카야마 데님 기반 신제품 시오타·쿠로키 공개
'051 라인' 프리미엄으로 확장 방향성 제시

플랙(PLAC)이 12일 서울 한남동에서 051 프리미엄 데님 라인을 중심으로 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 뉴스1 최소망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플랙(PLAC)이 서울 한남동 한복판에서 '051 프리미엄 데님 라인'을 전면에 꺼내 들었다. 일본 오카야마 데님을 기반으로 한 신규 라인을 중심에 두고 원단의 질감과 생산 공정·데님이 만들어지는 배경까지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브랜드가 앞으로 내세울 프리미엄 데님의 방향성을 보다 선명하게 드러냈다.

플랙은 12일 서울 한남동에서 '051 프리미엄 데님 라인' 중심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이번 팝업은 브랜드 시그니처인 '051 라인'을 기반의 프리미엄 라인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소개하는 자리였다.

현장에서는 기존 051 칸디아니 라인과과 함께 신규 시오타(SHIOTA), 쿠로키(KUROKI) 라인이 함께 공개됐다. 단순 제품 전시가 아닌 원단과 생산 배경, 라인별 특징을 함께 전달하는 구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플랙이 이번에 전면에 내세운 '051 프리미엄 데님 라인'은 일본 오카야마 데님을 기반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코어 워크 유니폼'을 콘셉트로, 워크웨어의 기능적 요소를 일상복에 맞게 재해석했다.

플랙(PLAC)이 12일 서울 한남동에서 051 프리미엄 데님 라인을 중심으로 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 뉴스1 최소망
국내 브랜드 최초 일본 '시오타 공장'과 협업…개발부터 생산까지

특히 국내 브랜드 최초로 일본 오카야마의 시오타 공장과 협업해 원단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함께 진행했으며, 전통 셀비지 데님 기반의 시오타 라인과 오카야마 대표 데님 밀 원단을 적용한 쿠로키 라인으로 구성된다.

팝업 공간도 이러한 방향성을 반영했다. 칸디아니, 시오타, 쿠로키 라인의 원단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마련했고, 일본 데님 공장의 제작 과정을 담은 시오타·쿠로키 캠페인 리플렛도 비치했다. 브랜드가 이번 프리미엄 라인에서 강조하는 지점을 제품뿐 아니라 소재와 생산 공정까지 확장해 보여주려는 의도가 읽혔다.

현장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051 데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니셜 스탬핑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데님 착용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플랙은 2009년 데님을 기반으로 출발한 브랜드로, 축적된 핏 데이터와 소재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데님 중심의 토털웨어를 전개해 왔다. 그중 051 라인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라인으로,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7만 장을 기록했다.

오프라인 유통망도 꾸준히 확대해 왔다. 현재 플랙은 전국 기준 백화점 21개 점, 아울렛 12개 점 등 총 33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플랙(PLAC)이 12일 서울 한남동에서 051 프리미엄 데님 라인을 중심으로 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 뉴스1 최소망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