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로제와 'H-Street' 신규 캠페인 전개

90년대 '하람비' 헤리티지 계승…날렵한 디자인 특징

H-Street 캠페인(푸마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글로벌 앰배서더 로제(ROSÉ)와 함께한 'H-Street'(에이치스트릿) 신규 캠페인을 오는 12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트랙 위 퍼포먼스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스트릿 감성으로 재탄생한 H-Street이 로제의 여유로운 일상 속에 녹아든 모습을 담아냈다.

상자에서 갓 꺼낸 스니커즈를 신고 뒷마당에서 파티를 즐기며 이웃과 어울리는 로제의 모습은 평범한 일상 속 초현실적인 분위기가 공존하는 '로제의 세계'를 감각적으로 구현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H-Street은 2000년대 초반 푸마의 육상 헤리티지를 재해석한 모델이다. 이 모델은 90년대 후반의 혁신적인 러닝 스파이크화 '하람비'(Harambee)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스와힐리어로 '함께 끌어당기다'는 뜻을 지닌 하람비는 속도를 위해 설계된 날렵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H-Street은 이러한 기술적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으로 계승했다.

H-Street은 가벼운 메시 소재의 어퍼와 클래식한 T자형 앞코, 레이싱화 특유의 날렵한 쉐입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빈티지한 무드를 자아내는 실버 패널과 텅(Tongue)에 새겨진 강렬한 푸마 워드마크 및 캣 로고는 2000년대 초반 향수와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담아냈다.

로제가 착용한 블랙 컬러 외에도 피지 그린, 포이즌 핑크, 프로스티드 아이보리 등 다양한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푸마는 H-Street을 통해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 트렌드를 주도하며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앰배서더 로제는 "푸마 H-Street은 공기처럼 가볍고 편안해 최근 가장 즐겨 찾는 아이템 중 하나가 됐다"며 "무엇보다 디자인이 귀여워 어떤 스타일에도 쉽게 매치할 수 있는 스니커즈"라고 전했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