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도 호텔 침대에서 잔다…시그니엘 부산, 펫캉스 혜택 키웠다

3월 투숙객에 업사이클링 산책 가방 제공…펫 파자마 특전도 추가

시그니엘 부산의 펫 프렌들리 객실(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시그니엘 부산이 '국제 강아지의 날'인 23일을 앞두고 반려견 동반 투숙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그니엘 부산은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의 멀티 브랜드 'N32'와 협업해 펫 전용 객실 전반에 반려동물 전용 매트리스 'N32 쪼꼬미'를 도입했다. 이 제품은 국내 침대 업계 최초로 '3대 펫 안심인증'을 획득한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라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펫캉스 수요도 늘고 있다. 시그니엘 부산에 따르면 펫 전용 객실의 2025년 4분기 투숙률은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상승했다. 이에 맞춰 객실 내 편의시설을 보강하고 패키지 혜택도 새롭게 구성했다.

'미 앤드 마이 펫'(Me and my Pet) 패키지를 예약해 3월 중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ESG 굿즈인 '프레떼' 업사이클링 산책 가방을 투숙당 1개 제공한다. 또 기존 펫 가운 대신 활용도를 높인 '펫 파자마'를 신규 특전으로 추가했다.

펫 객실에는 케이크와 장난감 2종, 치약·칫솔, 풉백으로 구성된 펫 웰컴 기프트와 펫 스텝, 배변 패드, 타월 등 전용 어메니티도 함께 비치된다.

시그니엘 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펫팸족 수요에 맞춘 서비스와 콘텐츠를 확대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