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뷰티 업계 첫 오픈소스 국제인증 획득

국내 뷰티·헬스 업계 최초…글로벌 서비스 보안·투명성 강화 기반 마련

올리브영 매장 사진(올리브영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CJ올리브영(340460)이 국내 뷰티·헬스 업계 최초로 오픈소스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은 최근 오픈소스 관리 체계에 대해 국제 표준인 'ISO/IEC 5230:2020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오픈소스 라이선스 준수 체계와 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이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정책과 프로세스, 전담 조직과 인력의 전문성, 교육 체계 등 컴플라이언스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CJ올리브영은 이번 인증으로 자사의 오픈소스 관리 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보안성과 투명성을 갖췄다는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도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2023년 오픈소스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뒤 관련 관리 체계를 운영해왔다. 오픈소스 검증·관리를 전담하는 조직과 담당자를 두고 협의체를 구성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식별·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자체 관리 규정과 함께 시스템 개발 시 오픈소스 검증을 의무화하는 프로세스도 운영 중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인증이 IT 인재 육성과 자체 관리 시스템 구축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맞춰 오픈소스 관리 체계를 지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