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Inc, 2년 연속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 선정
"보유 특허 10년간 43배↑…기술 혁신 주도"
- 윤수희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쿠팡Inc는 글로벌 특허 분석 기업 렉시스넥시스(LexisNexis)가 선정한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쿠팡은 "100대 혁신기업 선정은 지난 2년간 쿠팡의 특허 포트폴리오가 눈에 띄게 개선됐음을 반영한 결과로, 쿠팡의 혁신 모멘텀에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렉시스넥시스는 특허자산지수(Patent Asset Index)에서 차용한 방법론을 활용해 특허가 지난 2년간 얼마나 늘었는지 광범위하게 분석, 바이오·IT·전자·자동차·반도체 등 매년 글로벌 혁신 기업 100곳을 선정한다.
쿠팡은 메타·알파벳·아마존 등과 함께 IT 분야에서 11대 글로벌 기업 중 하나로 뽑혔다. 쿠팡이 보유한 글로벌 특허 수는 3919건으로 10년 전인 2015년(91건)과 비교해 약 43배 가량 늘어났다. 쿠팡은 지난해 초 특허 2100개로 첫 100대 혁신기업에 선정됐다.
마르코 리히터 렉시스넥시스 전략 담당 수석이사는 "쿠팡이 2년 연속 100대 혁신 기업에 이름을 올린 것은 기술 전반에 걸친 폭넓은 포트폴리오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쿠팡이 지적재산권을 사업의 핵심 전략 동력으로 우선시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이는 지속적인 성공을 위한 사업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쿠팡에 따르면, 글로벌 특허 누적 건수는 2015년 91건에서 2025년 3919건으로 증가, 10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45%에 달한다. 쿠팡은 2024~2025년 동안 한국에서 933건, 대만에선 2021년 이후 1132건의 특허를 취득했다. 미국에선 354건이다. 쿠팡의 특허 출원 건으로 등재된 '직원 발명자' 수는 지난해 736명으로 역대 최고치 기록했다.
쿠팡의 특허는 글로벌 운영, e커머스 엔지니어링, 광고와 마켓플레이스, 고객 경험 등 회사의 다양한 사업 부문에 폭넓게 분포한다. 쿠팡은 "인공지능(AI)과 맞춤형 로봇 등 최첨단 기술을 통합한 '엔드 투 엔드' 물류 인프라 구축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왔으며 미국 등 전 세계 190개국 시장에서 고객에 최고의 배송 속도와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로버트 포터 쿠팡 Inc. 글로벌 대외협력 최고 책임자는 "이번 수상은 상거래의 미래를 재정의하고 미국 수출의 글로벌 확장을 통해 새로운 시장과 고객을 개척하려는 쿠팡의 혁신 기술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쿠팡이 글로벌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판매 파트너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혁신을 주도해온 많은 임직원 발명가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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