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탈팡' 3개월째…네이버 6% 껑충, 11번가 제치고 4위

지난달 MAU 분석…쿠팡 3312만 명, 6만명 ↓
C커머스·11번가 감소…네이버·G마켓은 증가

10일 서울 시내 쿠팡 물류센터 앞을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2026.2.10 ⓒ 뉴스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겪은 쿠팡의 이용자가 작년 12월과 1월에 이어 2월에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e커머스 역시 전반적으로 이용자 수가 줄었으나 네이버플러스스토어는 6% 증가했다.

3일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2월 쿠팡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3312만 3043명으로 1개월 전보다 0.2% 줄었다. 이용자 수로는 6만여 명 감소했다.

중국계 e커머스(C커머스)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는 전달보다 4.4%, 0.9% 감소한 831만 5847명, 787만 9072명을 기록했다.

반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750만 7066명으로 5.9% 늘며 11번가를 제치고 4위에 올라섰다. 11번가는 740만 2030명으로 8.7% 감소했다.

G마켓은 696만 2774명으로 2.4%, CJ온스타일은 290만 6454명으로 15.8% 증가했다. GSSHOP는 5.7% 감소한 250만 584명으로 나타났다.

배달앱에선 배달의민족 MAU가 0.5% 증가해 2249만 3526명으로 나타났다. 쿠팡이츠와 요기요는 각 1.3%, 8.0% 감소해 1249만 853명, 397만 1102명으로 집계됐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