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아이앤씨, 유상증자 결정…280만주 발행 예정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6월 22일 납입·7월 2일 상장 예정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형지아이앤씨(011080)가 운영자금 및 채무상환자금 조달을 위해 3일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

형지아이앤씨는 2월 27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280만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증자 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이다.

조달 예정 금액은 총 130억7600만 원 규모로, 이 중 80억원은 운영자금, 50억7600만 원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예정 발행가액은 4670원이며, 확정 발행가액은 6월 10일 확정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5월 7일이며, 구주주 청약은 6월 15~16일 진행되고, 일반공모 청약은 6월 18~19일 실시된다. 납입일은 6월 22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2일이다. 대표주관회사는 SK증권이다.

신주인수권은 양도 가능하며 한국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상장 예정 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다.

한편 회사는 4월 13일을 기준으로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는 429만6262주 기준으로 산정됐다.

형지아이앤씨는 2004년 7월 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패션종합 기업으로, 봉제의복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최근 결산 기준 자산총계는 649억 원, 부채총계는 366억 원, 자본총계는 282억 원이다. 매출액은 567억 원, 영업손실은 50억 원, 당기순손실은 39억 원으로 보고됐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