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0원 삼겹살"…대형마트, 삼삼데이 맞아 할인 경쟁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행사…CU도 삼겹살 할인 동참

서울의 한 대형마트 돈육 코너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26.1.9 ⓒ 뉴스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삼겹살을 먹는 일명 '삼삼데이'를 앞두고 대형마트가 일제히 삼겹살을 포함한 신선 먹거리 할인 행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미국산 '옥먹돼 삼겹살·목심'(1인 1㎏ 한정)과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을 각 100g당 990원, 1990원 초특가에 판매한다.

캐나다산 '보먹돼 삼겹살·목심'은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멤버십 대상으로 반값인 100g당 1290원에 내놓는다.

롯데마트는 행사카드 결제 시 26~27일 이틀간 수입산 끝돼 삼겹살을 100g당 990원에,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국내산 삼겹살을 100g당 1390원에 판매한다.

수입산인 만능대패 냉동 오겹살(700g)과 만능대패 냉동 삼겹살(800g) 각 8000원대, 9000원대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삼겹살 데이를 앞두고 삼겹살·목심을 760톤 물량으로 대폭 확대했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목심은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50% 할인 특가에 판매한다.

또 봄맞이 '고래잇 페스타'를 통해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탄탄포크 삼겹살·목심'과 '겉바속촉 네모 삼겹살'을 100g당 각 880원, 1080원에 내놓는다. '냉동 대패 삼겹살'(2㎏)은 1만 7000원대에 판매한다.

편의점도 할인 경쟁에 가세하고 있다. CU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일간 스페인산 냉동 대패삼겹살(800g), 캐나다산 보리먹인 돼지 삼겹살과 목살(500g), 1인 가구 타겟의 300g 한돈 삼겹살과 목살 등을 각 100g당 1980원~2200원에 판매한다.

지난달 기준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삼겹살과 목살은 각 100g당 평균 5390원, 4240원에 판매됐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