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파르벵 라이브방송 24시간 만에 거래액 10억 돌파"

주력 상품 3분 만에 초도물량 소진…누적 시청자 2만 명

파르벵 29라이브 현장스케치(29CM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무신사가 운영하는 29CM(이십구센티미터)에 19일 입점한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파르벵(FARVEN)이 이구 라이브(29 LIVE) 방송 이후 24시간 만에 거래액 10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2024년 론칭한 파르벵은 팔로워 67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피버'로 활동 중인 김선영 디렉터가 전개하는 브랜드다.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콘텐츠를 통해 25~39세 여성 사이에서 추구미(추구하는 이미지)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는 파르벵의 26SS 시즌 신상품이 최초 공개됐다. 김 디렉터가 직접 출연해 제품 기획 의도와 스타일링 팁을 제안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실시간 채팅 수는 지난달 진행한 라이브 콘텐츠 12건의 평균 대비 8배로 집계됐고 방송 1시간 동안 누적 시청자 수는 약 2만 명에 달했다.

주력 상품인 '보른 싱글 레더 하프 재킷'은 방송 시작 3분 만에 초도 물량이 전량 소진됐다. 해당 제품은 곡선형 네크라인과 소매 디테일이 돋보이는 오버핏 가죽 재킷으로 소재의 질감을 살린 디자인이 특징이다.

29CM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협업은 주 고객층인 2539 여성을 중심으로 매 시즌 높은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29CM의 콘텐츠 기획력과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이 맞물리며 성장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29CM 관계자는 "러블리 프렌치 스타일로 2539 여성층의 두터운 팬덤일 보유한 파르벵이 29CM의 입점과 함께 성공적인 첫발을 뗐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정체성을 가진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29CM를 통해 더 큰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활발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