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브랜드 패션' 거래액…4년 만에 14배 성장

연평균 110% 증가…3040 비중 48%로 확대

지그재그가 '브랜드 패션'을 론칭 4년 만에 거래액이 14배로 늘었다고 23일 밝혔다.(카카오스타일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브랜드 패션' 카테고리 거래액이 2021년 출시 이후 4년 만에 14배(1378%) 이상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그재그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거래액 성장률은 110%에 달했다. 같은 기간 구매자 수는 536% 늘었으며 4년간 누적 구매자 수는 30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30~40대 고객 유입이 확대되면서 2025년 기준 3040 구매 비중은 48%로 증가했다. 다만 과거 70% 수준이던 20대 비중은 40%로 낮아졌다.

입점 브랜드 수도 2021년 900개에서 2025년 3800개로 4배 이상 늘었다.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와 이너웨어 브랜드 컴포트랩 등 카테고리 확장이 성장에 힘을 보탰다.

빠른 배송 서비스 '직진배송'도 성과를 냈다. 2025년 브랜드 패션 직진배송 상품 판매량은 2022년 대비 343% 증가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직진배송 가능 상품 수는 약 3만3000개다.

지그재그는 카테고리 출시 5주년을 맞아 내달 9일까지 '브랜드 패션 5주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파오·미쏘·에잇세컨즈 등 약 300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91% 할인 판매하며, 쿠폰·타임특가·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한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