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서울숲 아뜰리에길에 여성 패션 매장 잇단 개점…"20여곳 연다"

상반기 20여 곳 확대…성동구와 'K패션 특화 거리' 조성

여성 패션 브랜드 유르트(왼쪽)와 제너럴아이디어(오른쪽) 매장 사진(무신사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무신사(458860)는 올해 상반기 서울숲 일대에 패션과 뷰티 매장 20여곳을 열어 'K패션 클러스터'를 완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월 1호 매장 프레이트를 시작으로, 이달 초 유르트가 두 번째 거점을 열었다. 지난 20일에는 제너럴아이디어 서울숲점이 오픈했다.

새 매장들은 판매 중심 공간을 넘어 브랜드 콘셉트를 반영한 '컨셉 스토어' 형태로 조성됐다.

유르트는 1층 매장, 2층 전시·굿즈 공간으로 구성하고 가죽 러기지택·키링 이니셜 각인 체험을 운영한다. 제너럴아이디어는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아이리스 테마를 적용한 로드숍 형태로 꾸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무신사가 성동구와 함께 추진 중인 '서울숲 프로젝트'가 본격화하며 아뜰리에길을 '패션 특화 거리'로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입점 브랜드들이 순차적으로 오픈을 준비 중"이라며 "감도 높은 패션 스토어 집적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