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설 연휴 시작"…유통업계, 팝업으로 고객 잡고 밥상도 풍성하게
[주말쇼핑포인트] 백화점 업계, 설맞이 팝업스토어
마트, 제수용품·찜갈비 할인…롯데온, 여행 숙박권 프로모션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연휴 기간 쇼핑 고객 잡기에 나섰다. 백화점은 팝업과 뷰티 공간으로 쇼핑 재미를 더했고, 할인점과 슈퍼는 제수용품과 먹거리를 대폭 할인했다. 온라인몰은 여행·화장품 특가전을 펼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7층에서 캐주얼 골프웨어 브랜드 릴리킴킴 팝업스토어를 25일까지 운영한다. 팝업 기간에는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30% 할인을 적용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양말 또는 크로스 파우치를 증정한다. 제휴카드로 구매하면 페이백 혜택도 마련했다.
현대백화점(069960)은 13~15일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 등 전 점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더현대 서울 지하2층에는 인기 캐릭터 '똥강아지 메주'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키링·파우치·세안밴드 등 굿즈를 선보인다. 무역센터점 4층에서는 미국 신발 브랜드 험토 팝업을 처음 선보여 카너 EVT, 마우 EVT, 쥬드 RX 등 대표 제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노원점 1층에 '연꽃 연못'(L.pond) 뷰티 전문관을 새로 열었다. 샤넬과 디올 등 25개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를 모았고, 젠더리스 퍼퓸 트렌드를 반영해 메종마르지엘라 퍼퓸, 로에베 퍼퓸, 딥티크, 바이레도, 불리 등 니치 향수를 대거 입점시켰다.
잠실 롯데월드몰 3층에서는 13~18일 아디다스 롯데월드몰 브랜드센터를 공개한다. 러닝·축구 등 모든 라인을 모은 플래그십 매장으로, 발 길이·너비·아치를 측정해 맞춤형 러닝화를 추천하는 풋스캔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19일까지 제수용품 할인전을 진행한다. 제수용 사과·배를 1만 원대에, 제수용 단감·깐 밤은 1만 원 이하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축산·수산 코너에서는 수입 찜갈비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40% 할인, 한우 국거리·불고기·육전용 홍두깨살은 30% 할인한다.
냉동 생선 전감류는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황태포 2종도 할인가에 제공한다. PB상품 '요리하다 제수용품 10종'은 최대 3000원, 냉동 만두와 당면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롯데슈퍼 역시 19일까지 제수용품 할인전을 열고 국산 데친 고사리·깐도라지·삼색 모둠나물을 할인가로 판매한다. 제수용 사과·배도 1만 원대에 판매하고, 수입 소 찜갈비, 한우 국거리·불고기·등심 1등급은 엘포인트 회원에 1만 원대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18일까지 '설날 물가안정 프로젝트' 2주 차 행사를 실시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미국산 초이스·호주 청정우 냉장 찜갈비는 40% 할인한다.
수산 코너에서는 '휘라 노르웨이 생연어 전 품목' 40% 할인, 데친 문어, 남해안 생굴, 생 매생이를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온은 18일까지 '설 명절, 특가에 올인' 행사를 통해 명절 연휴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여행 숙박권과 레저 체험권을 할인 판매한다.
경주월드, 히어로플레이파크, 캐리비안베이, 에버랜드 등 인기 테마파크 티켓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명절 선물 선호도가 높은 롯데모바일상품권을 2% 할인한 가격에 한정 판매한다.
또한 15일까지는 스킨케어 브랜드 비플레인 앵콜 특가를 진행해 녹두 약산성 클렌징폼·클렌징오일·모공 클렌징 밀크 밤 등 대표 제품을 최대 68% 할인한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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