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밸런타인데이 스누피 등 굿즈 상품 매출 34% ↑

포켓몬, 스누피 상품 매출 비중 58% 달해

(cU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CU는 올해 밸런타인데이 시즌(2월 1~9일) 관련 상품들의 매출이 전년 대비 19.4% 신장했으며 그중 스누피, 포켓몬 등 캐릭터 굿즈 상품들의 매출신장률이 34.0%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CU는 올해 밸런타인데이 상품 콘셉트를 '레트로'로 정하고 포켓몬과 피너츠 스누피 협업 굿즈 상품 총 17종을 선보였다.

이 상품들이 초반 흥행에 성공하며 전체 밸런타인데이 상품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8%에 달했다.

편의점에서 일년 중 가장 매출이 높은 빼빼로데이를 보더라도 CU에서 차별화 상품의 매출 비중은 2022년 23.2%, 2023년 29.3%, 2024년 31.9%, 2025년 36.6%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왔다.

실제, CU의 밸런타인데이 전체 상품의 매출 Top20을 보면 캐릭터 굿즈 상품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굿즈 인기 상품은 1위 포켓몬 키캡 키링, 2위 이브이 키캡 키링, 3위 스누피 텀블러 키링세트, 4위 포켓몬 키캡, 5위 스누피 접이식 카트, 6위 포켓몬 플럽북 키링, 7위 스누피 패딩 파우치, 8위 스누피 블루투스 스피커, 9위 포켓몬 아크릴 키링, 10위 스누피 자동우산 순이다.

조준형 BGF리테일(282330) 스낵식품팀장은 "최근 편의점 기념품 마케팅은 최신 트렌드 굿즈와 인기 캐릭터를 결합한 차별화 상품들이 전체 매출을 이끄는 성공 공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