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리세일 플랫폼 '오엘오 릴레이 마켓' 타사 브랜드 매입 확대

기존 자사 브랜드 중심 운영에서 타사 브랜드로 확대

코오롱 리세일 플랫폼 오엘오(코오롱FnC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코오롱FnC가 운영하는 리세일 플랫폼 '오엘오(OLO) 릴레이 마켓'이 2026년부터 리세일 매입 대상을 타사 브랜드로 확대한다.

기존 자사 브랜드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해외 유명 브랜드부터 국내 이머징 브랜드까지 약 160여 개 브랜드를 아우르는 패션 리세일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오엘오 릴레이 마켓은 2022년 7월 론칭된 서비스로, 현재 매입 상품 판매율 85%를 기록하며 빠른 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확대를 통해 아우터, 니트, 셔츠, 원피스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매입한다.

타사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더라도 보상은 코오롱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OLO 포인트로 지급되며, 회수된 상품은 세탁·수선·등급화 과정을 거쳐 신제품 대비 60~80% 수준의 가격으로 재판매된다.

코오롱FnC는 이번 매입 확대를 통해 리세일을 기반으로 한 순환 소비 구조를 강화하고, 코오롱몰 유입과 재구매를 확대해 D2C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