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무 900원 대에"…롯데마트 '밥상 물가 안정 기획전'

수산대전 할인, 명절 상차림 사전예약 등 프로모션도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제주산 '상생 무'를 구매하는 고객의 모습.(롯데마트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밥상 물가 안정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29일부터 2월 1일까지 제주산 '상생 무'를 900원 대에 초특가 판매한다. 기후 영향으로 작황 부진을 겪고 있는 제주 농가를 지원하고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상생 취지의 기획이다.

무는 가을 장마 이후 생육 저하가 이어지며 겨울 작황 전반에 영향을 받고 있다. 특히 겨울 무 핵심 산지인 제주를 중심으로 최근 잦은 강우가 겹치며, 가늘고 작은 크기의 물량이 늘어나고 전체적으로 품위가 하락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크기가 작거나 미세한 상처가 있는 제주 무 120톤을 롯데슈퍼와 공동 매입해, 일반 상품 대비 약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한라봉·천혜향', '딸기', '밤고구마', '제주 당근' 등 다양한 제철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수산 코너에서는 해양수산부와 협업한 수산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손질 민물장어 자포니카', '완도 활전복', '손질 오징어'를 할인 판매하고, 인기 육류도 국내산부터 수입산까지 특가에 선보인다.

한편, 롯데마트는 설을 앞두고 '명절 상차림 온라인 사전예약'을 최초 운영한다. 오는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온라인 채널 '롯데마트 제타'(ZETTA)에서 오미산적·동태전, 나물세트 등 명절 먹거리 5종을 최대 3000원 할인된 가격에 예약 구매할 수 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