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침체·원가 상승에"…빙그레, 지난해 영업익 전년比 32.7%↓(상보)

매출 1조4896억·영업익 883억…"경영 효율화·제품경쟁력 강화로 개선"

빙그레 본사 전경.(빙그레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빙그레(005180)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8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2.7% 감소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빙그레의 매출은 1조 489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 늘었다. 당기 순이익은 569억 으로 전년 대비 44.9% 줄었다.

이같은 수익성 감소는 내수 침체,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이 영향을 미쳤다.

빙그레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은 소폭 증가했으나 내수 소비 침체, 원부자재 가격 상승 및 통상임금 범위 확대에 따른 원가 상승 등의 사유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며 "업계 전반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상황으로,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경영 효율화와 제품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실적을 개선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