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잠실점·인천숭의점 추가 폐점…수도권 매장도 줄줄이
"장기 적자 점포, 계약기간 만료…현금흐름과 사업성 개선 기대"
- 윤수희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잠실점과 인천숭의점을 추가 폐점하기로 결정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전날 사내공지를 통해 인천숭의점과 잠실점 폐점을 확정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영업종료 사유는 계약기간 만료이고 장기 적자 점포여서 현금흐름과 사업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며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서울 시흥점, 경기 안산고잔점, 인천 계산점, 충남 천안신방점, 대구 동촌점 등 5개 점포의 영업을 중단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해 폐점이 예고됐지만 인수 희망자를 찾는 동안 폐점이 보류된 15개 점포에 속한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12월에도 폐점을 보류한 15곳 중 서울 가양점, 경기 일산점, 수원 원천점, 부산 장림점, 울산 북구점 등 5곳의 영업을 중단한 바 있다.
아직 폐점이 보류된 경기 화성동탄점, 부산 감만점, 대전 문화점, 울산 남구점, 전북 전주완산점 등 나머지 5곳도 유동성 악화에 따라 추가로 폐점될 가능성이 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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