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쫀쿠 열풍' 유통가 줄합류…파리바게뜨·세븐일레븐 신상 출시
파리바게뜨, 3곳 매장서 '두바이쫀득볼' 출시…2개까지 구매 제한
세븐일레븐, 두바이식 뚱카롱 출시…CU 이어 두바이 디저트 '봇물'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전국적인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 열풍에 힘입어 식품·유통업계에서도 관련 신제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이날부터 신제품 '두바이쫀득볼'을 서울 광화문 1945점과 양재 본점, 경기 성남시 랩오브파리바게뜨 등 3개 매장에 출시했다.
마시멜로우로 만들어 쫀득한 식감을 살린 초콜릿 볼 안에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로 만든 속재료를 채워 넣어 현재 유행 중인 '두쫀쿠'와 비슷한 제품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두바이 초콜릿을 시작으로 두바이쫀득쿠키 등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를 활용한 디저트가 주목받는 가운데, 이러한 소비자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자 두바이쫀득볼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인기가 많아 1인당 2개까지 구매가 가능하지만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1945 매장에서는 이미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개당 7300원이라는 다소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판매를 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모두 팔린 것으로 전해졌다.
파리바게뜨는 출시 첫날인 만큼 당분간 3개 매장에서 신제품 판매 추이를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
세븐일레븐도 15일 신제품 '두바이식 카다이프 뚱카롱'을 출시한다. 초콜릿 꼬끄에 피스타치오 크림과 카다이프로 속재료를 채운 마카롱 형태의 디저트로 판매가는 3200원이다. 매장마다 순차적으로 입고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앞서 CU는 이날부터 '두바이 미니 수건 케이크' 오프라인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8일 출시 직후 초도 물량 4만 개가 빠르게 소진돼 이달 5~10일 예약 구매 물량 2만 1000개가 전량 완판된 상황이다.
CU는 이와 함께 '한입 두바이 쫀득 찰떡', '두바이 쫀득 초코' 등 다양한 두바이 디저트도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두바이 쫀득 찹쌀떡'은 출시 직후부터 현재까지 두 달 넘게 포켓CU에서 인기 검색어 1위를 지키며 입고 즉시 완판되는 '입고런' 현상을 이어가고 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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