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오일 선물세트 매출 전년比 50% ↑…프리미엄 오일 주도"

헬시 플레저 트렌드 반영··· 프리미엄 오일 세트 비중 약 65%

이마트 프리미엄 오일 선물세트(이마트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이마트(139480)가 이번 설 명절 선보인 '프리미엄 오일' 선물세트가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후 지난 8일까지 2주간 오일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설 동기간 대비 약 50% 신장했다.

특히 프리미엄 오일 선물세트가 매출 비중의 약 65%를 차지, 전체 오일 선물세트 3개 중 2개 꼴로 판매되며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미식 문화와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이번 설 명절 선물세트에도 더욱 뚜렷하게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이마트의 올리브오일 일반 상품 매출도 최근 3년간 연 평균 약 19% 신장했고 프리미엄 오일 선물세트 매출 또한 지난해 설 선물세트 전체 기간 약 20% 신장하는 등 최근 3년간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이마트는 이번 설 명절을 위한 프리미엄 오일 선물세트 상품을 선제적으로 발굴·기획했다. 명절 기간 운영 물량도 지난해 설 명절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늘렸다.

특히 이번 설에는 이마트 단독 운영 상품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프리미엄 오일 선물세트 라인업을 구성했다. 대표적으로 '링콘 올리브오일 세트'(스페인산)는 '월드 베스트 올리브오일' 랭킹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올리브오일이다.

'네오리아 올리브오일 세트'(그리스산)는 권위 있는 올리브오일 대회인 'NYIOOC' 세계 올리브오일 대회에서 2024년 금상을 수상했다.

희귀 품종 올리브를 사용한 한정 판매 상품도 눈에 띈다. '히스파니아 파하레라 올리브오일 세트'(스페인산)는 파하레라 품종을 사용해 과일 향과 단맛이 풍부하고 균형 잡힌 풍미가 특징이다.

고급 아보카도 오일과 발사믹 선물세트 라인업도 강화했다. 아보카도 오일 선물세트는 지난해 설에 매출이 약 40% 신장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마트는 이에 맞춰 이번 설 물량을 50% 이상 확대했다.

문지명 이마트 오일 바이어는 "오일 선물세트는 건강과 실속, 가치를 모두 갖춘 명절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마트가 준비한 차별화된 오일 선물세트로 명절 기간 소중한 분께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