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고물가 장기화에 가성비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전 카테고리 내 5만 원 미만 옵션 마련

롯데마트는 설 사전예약 선물세트 800여 종 가운데 절반 이상을 5만 원 미만으로 구성했다.(롯데마트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롯데마트는 설 사전예약 선물세트 800여 종 가운데 절반 이상을 5만 원 미만으로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원물 시세 상승 여건에서도 가성비 상품 비중을 확대하고 주요 세트 가격을 동결해 선물 품질을 유지하면서 명절 물가 안정에 나선다.

과일 실속 세트는 명절 전통 품목부터 제철·수입 상품까지 폭 넓게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깨끗이 씻어나온 GAP 사과'(11~12입)와 '나주 청미래 배'(7~9입)를 엘포인트(L.POINT) 회원가인 3만 원대에 판매한다. '상주 곶감(福)'(30입)은 3만 원대에, 실속 반건시 곶감'(20입)은 2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제주 한라봉'(8~12입)은 3만 원대, '제주 레드향'(8~13입)과 '제주 천혜향'(8~13입)은 4만 원대로 구성했다. '샤인머스캣'(3입)과 '미국산 오렌지'(12입), '이스라엘 자몽'(12입)은 모두 최종 혜택가 3만 원대에 제공한다.

견과류는 대표 원물인 아몬드 시세가 고환율 여파로 10% 이상 상승했음에도 세트 가격을 유지했다.

견과 매출 1위 상품 '매일견과 하루 한줌 80봉'은 2만 원대에 판매하며 운영 물량도 지난해 설 대비 20% 늘렸다. '넛츠박스 매일견과 세트 20봉'은 초저가 1만 원대에 1+1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구성도 5만 원대로 선보인다. 피스타치오·피칸·건블루베리 등을 담은 고급 샘플러형 선물세트 '프리미엄 견과·건과 10종 컬렉션'이 대표적이다.

수산의 경우 홍게 7마리로 구성한 '구룡포 데친 홍게 선물세트', '파타고니아 생연어 선물세트'는 3만 원대에 제공한다. 완도 활전복 11마리를 담은 '한손가득 전복 선물세트 3호', '코주부 프리미엄 와규 육포세트'는 4만 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김 선물세트는 전 품목 가격을 동결해 직전 추석과 동일가로 제공한다. '동원 들기름김 세트'는 9900원에 10+1 혜택을 제공한다. 녹차김과 돌미역을 함께 구성한 '성경 종합 F호'는 할인가로 1만 원대에 선보인다.

캔 김 수요 확대에 따라 '대천 곱창김 선물세트 6캔' 물량을 전년 대비 55% 늘리고 엘포인트 회원가 2만 원대에 내놓는다. 들기름김과 올리브 돌김을 함께 맛볼 수 있는 '동원 양반김 M80호'는 회원 할인가 1만 원대에 선보인다.

가공식품·생활용품 선물세트는 카드 할인 혜택으로 가격 부담을 낮췄다.

온라인 채널 롯데마트 제타에서도 300여 종의 가성비 세트를 준비했다. 롯데마트 제타 사전예약은 23일까지 진행된다. 10만 원 이상 결제 시 10% 할인, 30만 원 이상 결제 시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은정 롯데마트·슈퍼 상품전략팀장은 "고물가로 지출 부담이 커진 만큼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실속과 품질을 두루 갖춘 구성에 온오프라인 사전예약 혜택을 더해 명절 선물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