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도 가성비 시대"…GS25, 1만 원대 위스키 '티처스' 완판

1월 추가 2만병, 3월까지 3만병 확보해 순차 제공

(GS25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GS25는 1만 원대 가성비 위스키 '티처스'(Teacher's)가 출시 한 달 만에 초도 물량 3만 병이 모두 판매되며 위스키 매출 1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GS25에서 선보인 위스키 신상품 가운데 단기간 가장 우수한 판매와 매출을 기록한 성과다.

최근 고물가 장기화로 먹거리 전반의 물가 부담이 커지면서 소비 여력을 의미하는 '어포더빌리티'(affordability)가 핵심 소비 기준으로 떠오른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과 탄탄한 품질을 동시에 갖춘 위스키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티처스는 1만 원대 초반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이 가장 큰 강점이다. 부드러운 바디감과 균형 잡힌 몰트 풍미, 은은한 스모키함까지 더해져 하이볼용은 물론 스트레이트로도 즐길 수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GS25는 이달 7일부터 티처스 추가 물량 2만 병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오는 3월까지 3만 병 이상의 물량을 추가로 확보해 안정적인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성비 위스키에 대한 높아진 고객 수요를 지속적으로 충족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최근 위스키 시장은 가성비와 프리미엄으로 소비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GS25의 위스키 매출을 분석한 결과 1만 원대 가성비 위스키 매출은 전년 대비 21.2% 신장했으며, 10만 원 이상 프리미엄 위스키 매출은 63.3% 증가하며 둘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