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업계, 새해 첫 정기세일…시즌오프 할인부터 팝업까지

2일부터 18일까지 새해 첫 할인 프로모션 전개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백화점 3사가 2026년 첫 정기세일에 나서는 가운데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고객들이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4.9.2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백화점 빅3가 나란히 새해 첫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은 이날부터 '2026 신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이번 정기 세일에서 41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중 가장 강력한 한파가 이어지는 1월을 맞아 주요 패션 브랜드에서 패딩 코트 등 겨울 시즌오프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 5대 트래디셔널 브랜드를 비롯해 럭셔리 상품군에서도 겨울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하며 겨울 패션 수요를 정조준한다.

세일 기간 중 2일부터 11일까지는 럭셔리 상품군을 포함해 패션·스포츠·잡화·주방식기·홈패션·홈데코 등 전 상품군에서 단일 브랜드 기준 당일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7%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강력한 한파에 대비한 체험형 콘텐츠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신세계백화점도 새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복(福)을 선사하는 대규모 세일 행사 '신세계 페스타'를 진행한다. 전국 13개 점포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패션·잡화·리빙 등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Good 福 DAY 특가 상품'이다. 스트리트 패션·아동·스포츠 장르에서 파격적으로 최대 70% 할인가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특히 아동 브랜드 압소바는 우주복·내의·배냇저고리·슈트·손싸개가 모두 포함된 나로 뱀부 출산시리즈 세트를 한정수량으로 혜택가에 선보인다.

또 정기세일 시즌을 맞아 시즌오프와 세일 행사도 대거 포함됐다.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해외디자이너 브랜드 르메르는 2025 F/W 제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플리츠플리츠에서는 20% 세일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점포별로 다채로운 팝업도 진행된다.

현대백화점(069960) 역시 새해를 맞아 신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압구정본점과 더현대 서울 등 전국 백화점 점포에서 신년 시즌 할인 행사 '더 세일'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현대백화점은 패션·리빙·스포츠 등 300여 개 브랜드의 가을·겨울(FW) 시즌 상품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점포별로 대형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인기 패션브랜드의 2025 F/W 상품을 최대 30% 판매하는 '트래디셔널 패션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아우터·니트 등 FW 시즌 아동 의류 상품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행사 기간 이색적인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고객을 위한 특별 전시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신년을 맞아 가족과 지인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점별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lil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