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동 워커힐 대외사업부장, 관광진흥유공 국무총리표창 수상
인천공항 내 캡슐호텔, 라운지, 한식당 등 열어
- 윤수희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조윤동 대외사업부장이 2025 관광진흥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조 사업부장은 차별화된 관광 거점 구축 마련, 전통문화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콘텐츠 확장을 통해 한국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1997년 입사한 조 사업부장은 2017년 국내 최초의 캡슐호텔 '다락휴'를 선보인 데 이어 2018년 공항 최초의 프리미엄 라운지 '마티나 골드'와 아시아나 라운지, 지난해 11월 제2여객터미널에 한식당 '자연'을 열었다.
올해 1월 호텔업계 최초로 브랜드 상품 판매를 위한 '워커힐 스토어 전용 앱'을 출시해 D2C(Direct to Consumer) 유통 구조를 확립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조윤동 대외사업부장은 "관광진흥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워커힐이 공항 이용객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전통문화와 디지털 전환을 접목해 온 과정에서 함께한 구성원들의 노력까지 의미 있게 봐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워커힐의 62년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여행객이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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