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통근데이' 정기 행사로…롯데마트·슈퍼, 배우 이민정 모델 발탁

생활밀착형 이미지 오프라인 유통 채널 방향성 부합

(롯데마트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내년 1월부터 '통큰데이'를 매달 정기 행사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통큰데이란 연휴를 겨냥해 고객 수요가 높은 먹거리와 주요 생필품 등을 엄선해 최대 반값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마트·롯데슈퍼만의 기간 한정 프로모션이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통큰데이의 인지도 제고와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해 이민정 배우를 통큰데이 행사의 메인 모델로 발탁했다. 이민정 배우는 1월 1일부터 진행되는 통큰데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모델 활동에 나선다. 오는 25일에는 이민정 배우가 출연하는 통큰데이 TV 광고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민정 배우는 현재 구독자 약 51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MJ 이민정'을 통해 일상과 요리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이민정 배우의 친근하고 생활밀착형 이미지가 고객의 일상 가까이에서 합리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마트·슈퍼 유통 채널의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메인 모델로 선정했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제철 먹거리부터 생필품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고객 체감 물가를 낮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