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LA 치즈폴레 갈비 스테이크 광고 1500만 조회 돌파"

35주년 맞아 MZ세대 겨냥한 캠페인·신제품 호응 뜨거워

(도미노피자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도미노피자는 올해 35주년을 맞아 펼친 캠페인과 신제품들이 MZ세대 관심을 이끌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도미노피자가 'Play free'라는 테마로 공개한 올겨울 신메뉴 'LA 치즈폴레 갈비 스테이크 피자' 광고는 출시 1주 만에 누적 조회수 1500만 회를 돌파했다. 시청자 중 MZ세대는 약 72%에 달했고 실제로 LA 치즈폴레 갈비 스테이크 피자 구매자 역시 MZ세대가 약 64%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도미노와 처음 함께한 날을 기억하시나요?'를 주제로 진행한 35주년 사연 공모 이벤트에서는 △고등학교 시절 서먹한 부모님과의 대화의 윤활유가 되어 준 도미노피자 이야기 △어린 시절 도미노피자와 추억을 기반으로 도미노 아르바이트까지 시작한 이야기 등 약 400개의 사연이 접수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지난 3월에는 미국, 호주, 영국 등 전 세계 도미노피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피자 6종 중에서 가장 먹어보고 싶은 피자 투표를 진행했다. 7000명 고객이 참여한 결과 1위를 차지한 필라델피아 치즈 스테이크 피자가 정식으로 출시돼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도미노피자는 대학내일과 함께 지난 7월 대학내일 표지 모델 선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대학 재학생, 휴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돼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으며, 총 280팀이 지원해 각자의 매력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도미노피자는 시그니처 메뉴인 포테이토 피자를 활용, 고객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 중 SNS에서 화제를 모은 '포테이토 마요마요'와 추가 토핑 마요네즈, 베이컨, 옥수수를 조합한 '포테이토 마베마베콘 기간 한정으로 판매하기도 했다.

도미노피자는 다가오는 2026년에도 고객과의 소통, 색다른 즐거움 제공이라는 큰 틀을 유지하며 나아가 전 세대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나아갈 계획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이번 LA 치즈폴레 갈비 스테이크 피자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는 MZ세대에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미노피자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신제품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