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헬스케어, 카무트·비오틴 콩즙두유 2종 출시

영양 강화한 마시는 콩즙…저당·멸균팩으로 설계

콩즙두유(풀무원헬스케어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풀무원헬스케어는 '마시는 콩즙'에 이어 영양을 한층 강화한 프리미엄 콩즙두유 2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식물성 음료 카테고리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풀무원헬스케어는 국산 콩을 통째로 갈아 넣고, 각각 카무트와 비오틴을 더해 제품력을 높인 콩즙두유 2종(특등급 콩즙두유 카무트·서리태 콩즙두유 비오틴)을 새로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만 병을 돌파한 마시는 콩즙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소비자들의 프리미엄 콩즙두유 수요를 보다 폭넓게 충족시키고자 기획됐다.

해당 상품은 풀무원이 직접 엄선한 국산 특등급 콩과 국산 서리태 청자 5호를 비지, 씨눈, 껍질까지 통째로 갈아 콩의 고소한 풍미는 물론 재료 본연의 영양과 맛까지 진하게 담아냈다.

여기에 각각 고대 곡물 카무트와 비오틴을 더해 제품력을 높였다. 특히 서리태 콩즙두유 비오틴에는 비오틴을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00%만큼 담아 다양한 영양을 채울 수 있도록 했다.

두 제품 모두 감미료인 아스파탐, 수크랄로스를 넣지 않고 1개당 당류 1g 미만의 저당 제품으로 설계했으며, 개당 45kcal의 제품으로 만들어 식사 대용이나 바쁜 일과 중 간식으로 음용하기도 좋다.

또한 실온에서 보관 가능한 멸균팩으로 제작해 휴대성과 섭취 편의성을 강화했기에 시공간 제약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 2종은 온라인 판매 전용 제품으로, 카카오메이커스 선판매를 시작으로 주요 온라인 채널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지혜 풀무원헬스케어 CM은 "국내 두유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프리미엄 콩즙두유 제품으로 풀무원헬스케어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이번 신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는 다양한 식물성 음료 제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