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 율무라떼·생강차·붕어빵 등 겨울 시즌 신메뉴 4종 출시

아이스크림+붕어빵 세트 메뉴도 선봬…21일까지 할인 프로모션

(빽다방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더본코리아(475560)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겨울철 선호도가 높은 곡물라떼와 전통차, 간식 메뉴를 빽다방만의 노하우로 재해석해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겨울 시즌 신메뉴는 △율무라떼 △율무아몬드라떼 △생강차 △붕어빵 4종으로 구성됐다.

율무라떼와 율무아몬드라떼는 고소하고 담백한 율무 파우더에 바삭한 현미 크런치 토핑을 더한 곡물라떼 메뉴다. 율무라떼는 우유를 베이스로 부드러운 맛을 살렸으며, 율무아몬드라떼는 우유 대신 아몬드 음료를 사용해 깔끔하고 은은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겨울 시즌과 잘 어울리는 생강차는 달콤하면서도 맵싸한 생강 베이스에 레몬 슬라이스를 더해, 은은하게 퍼지는 생강향과 부드러운 단맛의 조화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도 함께 선보인다. 붕어빵은 달콤한 팥 앙금과 부드러운 슈크림 두 가지 맛으로 구성했으며, 미니 사이즈가 아닌 정통 붕어빵 크기로 출시해 쫀득한 식감을 살렸다.

이번 겨울 시즌 음료와 함께 세트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조합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아이스크림에 붕어빵을 더한 '아이스크림에 빠진 붕어빵' 세트 메뉴도 선보여 색다른 겨울 간식을 즐길 수 있다.

빽다방은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21일까지 멤버십 앱을 통해 픽업오더 전용 신메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빽다방 관계자는 "겨울 시즌에 잘 어울리는 음료와 간식을 신메뉴로 선보이면서 고객들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세트 구성도 함께 마련했다"며 "이번 신메뉴가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겨울 메뉴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hypark@news1.kr